가정방문하여 마스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진.ⓒ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박은정 관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2월 22일(토)부터 모든 복지관 프로그램의 휴관으로 복지관 이용을 못하는 장애가정을 위해 특별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별지원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대책과 주의사항 안내와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복지관의 특별지원을 받은 이○○님은, “동네 마트를 가도, 약국을 가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집에만 있어야하고 답답하던 차에 복지관에서 방문해서 마스크도 주고 여러 생필품도 줘서 너무 고맙다. 빨리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서 복지관에 정상적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전파가 지속되면서 불가피하게 복지관 휴관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복지관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길 기원한다. 모두 함께 예방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건강하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인웰은 금천구 내 저소득장애인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0매(20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문의: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691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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