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에서는 강남구 지역내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을 예방 하고 나아가 복지증진 확산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하나로의료재단이 복지관 참여자의 무료기초건강검진사업을 지원하며, 건강상담 및 검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권혜령이사장은 “강남구의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더불어 강남세움복지관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의료재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고민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귀자 관장은 “하나로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강지원사업은 기초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구강검진, 대사증후군관리, 건강강좌등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01일(수)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강남세움복지관은 건강지원사업 외 평생 학습지원사업, 지역권익옹호사업, 주거지원사업, 가족문화지원사업, 직업지원사업 등 장애인 및 가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강남세움복지관(☎02-2184-8700, 상담사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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