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기념사진.ⓒ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회장 배선이)는 방학 대안학교인 “제30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2019년 12월 19일(목)~2020년 1월 22일(수)까지 경남혜림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예 수업, 레크리에이션 수업, 생활체육 수업, 요리 수업 등 교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외부 체험활동인 “겨울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겨울캠프”는 장애학생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17일 대구 이월드를 찾아 새하얀 눈썰매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가정에서 방치하지 말고 열린학교에 참여시켜 장애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은 물론 바람직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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