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 포스터.ⓒ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평소 외출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문화체험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중구 장애인을 위한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주최·지원하고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기관장 최상희)이 주관한다.

중구 관내 장애인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어울리고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오는 10월 17일(목) 진행된다(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1주 연기).

장애인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가족 또는 성인자원봉사자를 1:1로 배치하며 휠체어(전동휠체어 포함) 사용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일반 휠체어 준비 및 리프트가 장착된 특별차량 2대가 별도 운행될 예정이다.

여행 참가자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순위 선정 기준에 근거하여 선발하며(참가 접수처별 중복지원 불가)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대기자도 함께 추첨).

참가 신청은 2019년 9월 9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 10),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508-133 하늘문화센터 2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바람이 기분 좋은 10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에 대해 홍인성 중구청장은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를 참고하거나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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