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체험 여름 계절학교 모습.ⓒ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최근 2주간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대상학생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7명으로 복지관을 비롯한 야외에서 진행됐다.

첫날 자기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슬라임, 베이킹 체험 등의 체험교실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영화 관람 활동 등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박00(16세, 지적장애)은 “방학 땐 혼자 집에서 보냈는데, 계절학교에서 하루하루가 재미있어 여름 더위도 잊을 만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애청소년의 문화생활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절학교는 이용자 욕구중심에 따라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방학 중에도 체험활동 중심으로 호응리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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