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1박2일 우리두리캠프 진행.ⓒ삼성소리샘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지난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며 청각장애 청소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한다.

 

대부도에서 진행된 ‘우리두리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청각장애 청소년 멘티 1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독채 펜션에서 1박을 묶으며 물놀이, 바비큐 파티, 커플 레크레이션, 부모님께 편지쓰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 먹고 서커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캠프를 마무리했다.

 

멘토와 멘티가 캠프 중 서로를 알뜰히 챙기고 보살피는 모습에서 그동안 ‘성장멘토링’의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깊어진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었다.

 

‘성장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는 박상효 사회복지사는 “올해 계획된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날 때 즈음 더욱 성장해있을 청각장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