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장복과 슬로건공모전 수상자 및 내빈들이 시상식 진행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울산동구장복)은 지난 12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 3회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103건 (초등부 24건, 중·고등부 79건)이 접수돼 수상작 10건(초등부 4건, 중·고등부 6건)이 선정됐다.

초등부는 권효정(미포초 3)학생의 ‘불편을 바라보는 시선보다 배려를 하는 손길을’, 중·고등부는 이혜란(방어진중 1)학생의 ‘장애인과 소통,이해,공감하는 당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동구청장상, 동구의회 의장상, 동구장애인복지관장상이 전달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장애인식개선의 파급효과를 위해 머그컵과 다양한 물품 등으로 제작돼 학교 및 관공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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