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제 51보병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초록의 싱싱함으로 푸른 희망이 가득했던 지난 6월 28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 행복한 견학을 다녀왔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 제 51보병사단 자원봉사자 14명, 직원 4명 총 30명은 외부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장애인에게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고취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 51보병사단 장병 자원봉사자와 이용자가 1:1 매칭 되어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이용자의 원활한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혼자서는 자동차 공장 견학이 어려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생산 공정 및 기술에 대해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견학은 향후 직업적 능력습득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해준 제 51보병사단 장병 자원봉사자와 공장 견학의 기회를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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