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러 자격검증 및 컨테스트 대비 세미나' 단체사진.ⓒ호산나대학

지난 1일 연암대학교에서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핸들러 자격증 및 컨테스트 세미나’에 본교 애견케어학과 학생 25명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핸들러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수강했다.

호산나대학 학생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준 연암대학교 이웅종교수(동물보호계열)는 “발달장애인들이 핸들러 자격검정에 참여하기는 처음이지만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이 핸들러에 대해 관심도 높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호산나대학 학생들이 핸들러 자격증을 많이 취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백경원 양은(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2학년) “일반인들과 함께 세미나에 참여하여 핸들러 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핸들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따서 애견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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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대학은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애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애견케어학과를 개설하였고 2019년 3월부터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학과와의 교류를 통해 애견훈련 및 매개치료 과정을 호산나대학생들이 수업 청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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