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기념사진.ⓒ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민국 청실회 경남 진주지구 진양청실회(회장 김종진)는 지난 1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과 연계하여 지역 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및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양청실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진 진양청실회장은 “주말이고, 비가 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분들이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계속 될 것이며, 다양한 봉사활동 및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일반성면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화장실이 오래되고 멀리 있어 불편했는데, 새로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진양청실회에서 방 장판도 바꿔주시고, 도배도 해주셔서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오늘 도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양청실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장애로 인해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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