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제6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 전경.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이하 제주장복)은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3층 복지관 강당에서 '제6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소문난 대회는 제주장복에서 치료·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아동들의 능력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연대회이다.

대회는 ‘색칠하기 및 그림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총 68명의 아동이 참가하였으며, 1차, 2차 심사에 걸쳐 3개 부문 5명씩, 총 15명의 아동이 수상했다.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 참가상 ‘늘품상’이 주어졌다.

제주장복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기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시상해보는 경험으로 아동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