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에서 단체문화체험활동 실시 기념사진.ⓒ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성장-mentoring’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남상만)는 저소득 장애가정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1:1 매칭하여 멘토링지원 및 지역사회지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11월 3일(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성장멘토링 참여하는 멘티, 멘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이월드에서 단체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멘티·멘토간 더욱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멘토 대표는“아이들이 확실히 공부하는 것 보단 뛰어노는 것을 좋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순수함도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뛰어노는 모습도 보기 좋고, 앞으로도 돈독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멘티의 성장에 필요한 경험과 습관을 중요시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힘을 길러주어 줄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