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문화체험 활동사진.ⓒ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에서는 지난 27일 '2018년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사업‘ (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12명이 ’찾아라! 달려라! 즐겨라!‘ 주제로 단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종로구 인사동 일대의 「런닝맨 체험관」, 「놀이똥산」 실내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미션활동 및 인체 소화기관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평상시 체험하기 어려웠던 문화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장멘토링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의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 봉사자(멘토)가 1:1 매칭이 되어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기관리 능력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켜주는 사업이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자기주장과 권리에 대해 소극적인 멘티들이 멘토와 함께 문화활동 내용 결정과 기회을 직접했다는데 큰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장 멘토링에 관한 추가적인 문의는 가족지원팀(☎070-4804-6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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