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원상담 민원사진.ⓒ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6월 19일 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열린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찾아가는 민원상담사업’을 시행했다.

‘2018 찾아가는 민원상담사업’은 사회복지정보로부터 접근성이 제한된 도내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안내와 장애인복지 시책 등을 설명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원상담과 함께 복지정보 안내를 설명 제공했다.

이번‘2018 찾아가는 민원상담사업’은 지난 4월 26일 추자도 찾아가는 민원상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앞으로 남원읍, 성산읍, 조천읍, 우도면 등 도내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업을 통해 도내지역 지체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 및 조사와 함께 소통의 활성화 하는 계기 마련의 기회가 되고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장애인들에게 자립기반 조성 및 장애인의 사회적 경쟁력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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