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 시상자들과 단체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관장 하소연)은 제 38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 시상식을 지난 5월 24일(목)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모전 출품된 작품 총 934점 중 23점을 선정,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 그림, 표어, 영상 부문을 통틀어 모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5명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상, KNN 사장상(특별상)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에는 부산일보사장상, 국제신문 사장상, 부산문인협회회장상, 영광도서사장상,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과 상금이, 장려상 역시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 부산시인협회 박미정 부이사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이웃에 대한 관심이며 사회에 대한 작은 공헌이라고 생각한다. 작품마다 간절한 호소력이 있어 심사의 고민도 한층 깊었다. 한 번의 참가로 끝나는 것보다 끊임없는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본 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심사총평을 전했다.

시상식은 개회식과 심사위원 총평, 시상식 및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 되었다. 그림부문 수상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으며 영상부문 수상작 상영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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