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우스 5호’ 탄생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11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 로타리클럽(회장 전재근) 회원 및 복지관직원 15여명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하우스 5호 가정은 관내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주거취약세대로 낡은 도배, 장판을 새로 하고 고장 난 전등과 전등스위치 및 콘센트를 수리하여 거주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로 탈바꿈 했다.

전재근 회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주거취약세대 이웃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들은 로타리클럽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행복하우스 10호까지 지원하기로 한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도 지속될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양산중앙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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