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이어달리기 모습.ⓒ경북영광학교

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4월 25일, 영천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육상과 탁구종목에 김덕영 외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에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탁구단식에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지적장애 참가유형으로 나뉘어 총 13개의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체력 향상과 우수‧신인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경북영광학교 탁구부 및 육상부는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장애를 딛고 불굴의 의지로 도전한다는 각오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5월에 있을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비해 연습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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