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날맞이 윷놀이 한마당" 기념사진.ⓒ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은 2018년 2월 13일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2018년 설날맞이 윷놀이 한마당" 명절행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지역사회의 후원단체들이 함께 설 명절의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고, 흥겨운 명절을 함께 즐기고자 기획됐다.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이종순 지사장)와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스님), 군포금천라이온스클럽(윤영복 회장)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포시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윷놀이 한마당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저소득 독거 중증장애인 가정 50가구에 설 명절선물이 전달됐다.

한편 명절행사를 지원해 준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행사 때마다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군포금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군포시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명절행사를 지원해주고 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이시자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 주지이신 정엄 스님께서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자 분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더하기 위하여 후원물품 지원과 더불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다.

한국전력 군포전력지사, 군포금천라이온스클럽,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명절행사에는 매년 행사를 후원해주시는 단체에게 이용자와 직원들이 정성을 담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더하여 후원자와 이용자, 그리고 직원들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감동의 시간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철 관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군포시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와 군포금천라이온스클럽,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처럼 즐거운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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