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영미)은 지난 4일 본관에서 ‘2017년 평생교육프로그램「출발! 한글여행」’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4일 진행된 ‘수료식’은 김영미 관장의 인사말과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백행학 장학사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활동영상 관람과 수료증 수여식 및 이용자 소감나누기로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출발! 한글여행」은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문진기)’의 후원으로 2013년부터 5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장애인의 한글습득 및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출발! 한글여행」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9개월 간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평생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한글탐험’을 비롯하여 11월 ‘글짓기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참여를 돕고,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연간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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