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 전달식 모습.ⓒ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밝은사회GCS중울산클럽 (회장 김정언)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2017년 11월 18일 (일) 김장김치를 담궈서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주길 희망했다.

이에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2017년 11월 20일 (화) 취약가구 및 독거 장애인, 자립생활 실천 중증장애인 총 15명에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울주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재료들로 준비가 되었으며 밝은사회GCS중울산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다.

김정언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동절기에 접어들며 취약가구나 독거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철 김치를 담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철이면 식탁에 빠지지 않는 반찬인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 잘 보내고 식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비록 작지만 김치를 받아갈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의 마음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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