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앞에서 단체사진.ⓒ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에서는 성인장애인 자조모임 ‘보자기모임’의 가을나들이를 9월28일(목) 양양 낙산사일대로 다녀왔다.

‘보자기모임’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장애인들의 자조모임으로 서로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 자활의지를 함양하는 성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역사회 내 춘천소방서 여성전문의용소방대가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줬다.

보자기모임 회장 정석원 씨는 “오랜만에 찾아온 가을바다의 경치를 바라보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말과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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