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실천가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8일(금)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사례관리 실천가 모임 - ‘사례관리, 즐거움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부산은 물론 대구, 경남지역의 사례관리자 총 38명이 참여한 이번 사례관리 실천가 모임은 동료 사례관리자간의 교류를 통해 사례관리자의 가치, 정체성, 사례관리 실천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으로써, 업무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총 2회로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례관리에 대한 가치,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사례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1회가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이 맡고 패널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습 과장,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사례관리지원센터 송지영 팀장이 참여하였다.

2회는 9월 22일(금)에 ‘사례관리 강점에 주목하기’라는 주제로 다시 한 번 열린다. 강점관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례관리자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례관리자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강점관점을 활용한 사례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사례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사례관리 실천가 모임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가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네트워크 등에 대한 욕구를 확인하여 내년에도 사례관리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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