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은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직무교육에 참가중인 청년인재 41명이 참여했으며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복지관 식당 배식보조 ▲복지관 내외부 환경정비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장애인과 야외나들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끝난 이후 발달장애이해교육과 발달장애당사자들이 장애인식개선강사로 활동하는 ‘꿈의 강연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앞으로 우리사회의 주축이 될 청년인재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성장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인턴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청년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든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참가자들은 지난 3월에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청년인재육성팀 강동식 부장은 “청년인재들이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용철 관장은 “앞으로 직장인이 된 후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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