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작년에 이어 오는 6월 24일(토) 군포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군포시 사람사랑 전국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가 시민의 관심 속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 장애인선수단은 물론, 경기도, 서울시, 충청도 등 전국 9개 시도, 총 154명의(전국 18개 배드민턴 동호회) 대규모 선수가(휠체어 장애인, 지체 장애인, 지적 장애인)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응원단이 본 대회의 대회장을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 단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배드민턴 대회 중 단연,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통합을 하고자 하는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휠체어 통합리그, 스탠딩 통합리그, 지적 통합리그, 스탠딩리그, 지적리그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 · 본선 · 결승전 모두 21점 단판으로 진행되는 경기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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