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집행위원장 조종란/이하 발권연)는 당사자 주의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자조조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자기 결정권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내 25개 장애인 복지 기관들의 모임이다.

발권연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조직의 활성화와 조직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연2회 교류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1차 교류회는, 지난 5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시작, 그 설레임3]을 진행했다.

25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총 244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이번 교류회에서는 클럽 댄스파티,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발권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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