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에서 운영하는 캐논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청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교육 프로젝트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청각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찍은 사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캐논 아카데미 노재엽 강사가 담당한다.

사진교육은 이론교육 뿐 아니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사진 촬영, 청각장애 청소년들의 벽화봉사 촬영,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청음회관 심계원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보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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