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은 4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부평역사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및 누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역(한국철도공사 KORAIL)에서 장소 협조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 인천나누리병원, 보람상조에서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로 도움을 주어 다양한 체험부스(공예체험부스, 건강검진 부스, 장애인식개선부스 등)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재능기부봉사단으로 구성된 해밀봉사단에서는 압화열쇠고리만들기 체험과 손마사지체험을 진행하여 참여하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해밀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애인식개선부스에서 진행된 ‘장애는 생활하는 방식의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공감했다.

부평장애인복지관은 장애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문턱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평구관내 이동식(간이)경사로를 설치하여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등 보행약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사업취지를 가지고 있다. 5월부터 운영될 해피빈 모금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문 의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 032-512-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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