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이 진행했다.ⓒ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송문화진흥회 후원으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 사랑샘도서관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의 문화예술 향유와 사회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복지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이 진행된다.

생애사 쓰기는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를 전문적인 작가와의 1:1 매칭을 통하여 실제적인 인터뷰 진행, 이와 관련 개개인의 삶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의 소외계층이었던 장애인과 가족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와의 다양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이 되어준다. 곧 장애인과 가족 인생의 전반적인 삶이 한 권의 책에 담겨지고 나눠지는 전 과정을 진행하고자 한다.

4월부터 진행되는 “밫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은 사랑샘도서관 “빛나는 노트”라는 팀명 아래 5명의 작가로 구성, 대상자인 5명의 장애인&가족을 만나 1:1 미팅, 간담회, 야유회의 전반적인 활동 속에서 대상자의 생애 주기적 삶이 작가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제작되며, 출판까지 진행 될 예정에 있다.

이후 올 하반기 “북 콘서트”로 이 책의 주인공인 장애인과 가족의 삶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진행 된다. 생애사 쓰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나누고, 책 속 스토리를 샌드아트로 제작하여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에 있다. 또한 주변에 배포를 통한 삶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다르지 않으며, 다르지 않는 삶의 여정 속에서 “산을 넘으면 산이 평지가 되 듯” 그들의 삶 또한 그 모든 일련의 사건 속에 모든 장벽을 뛰어 넘은 “긍정적인 삶”이 녹아 있음을 알 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소통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사 쓰기 “빛바랜 노트” 속 “빛나는 오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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