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에서 제3대 우경연 관장 취임식 모습.ⓒ신내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6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3대 우경연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사회복지 유관기관,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 역임시절 열성을 다해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우경연 관장님의 새로운 출발과 복지에 대한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 김명렬 사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실천에 조예가 깊은 신임관장의 취임으로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과 지역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기대가 있다”며 당부를 말을 전했다.

우경연 관장을 취임사를 통해 “먼저 기존 사업들의 업그레이드를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주민의 잠재성을 실현하는 중랑을 건설하는데 동참하겠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서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질 것을 믿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취임한 우경연 관장은 숭실대학교 및 동대학원 사회사업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2년 성남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를 시작으로 광명, 하안, 포항, 연수, 대전, 구로노인,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해외사업연수팀 팀장 및 국내 아동복지 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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