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으로 시작하는 사랑 나눔' 행사 모습.ⓒ성재원

사회복지법인 성재원(대표이사 박이영)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5:00까지 용계동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아 용계동 지역주민 위안잔치 '떡국으로 시작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떡국으로 시작하는 사랑 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재원의 각 시설 사업과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지역주민과 통합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성재원 산하시설 임직원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재원 박이영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계동 마을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재원과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상생활동 및 성재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후,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성재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및 잡채, 수육, 탕수육, 삼색나물무침, 떡과 음료 등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성재원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오정 용계동 통장은 "성재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어주시는데 이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없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금처럼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박이영 대표이사는 "성재원은 오히려 용계동 지역주민들의 배려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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