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풍성한 선물 전달식.ⓒ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과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덕담을 주고받는 정유년 설이 다가왔다. 따뜻함이 가득한 명절이지만,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1월 21일(토)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 장애가정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 선물 나눔은 메인테크플랜트(주), 목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가 장애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설 선물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참치, 햄 선물세트와 명절 드실 수 있는 설렁탕, 떡국으로 구성하여 받는 이에게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 선물나눔 봉사활동에 (주)영성교통,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소방서의용소방대, 목동제일교회가 참여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때에, 이런 좋은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웃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소득 장애가정의 후원과 정기적 방문봉사에 대한 사항은 사례지원팀 김원종 사회복지사(070-4804-6013)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