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KBS 신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부분에 대한 표창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장애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형제아동에게 1:1 멘토를 결연하여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학습능력 증진과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도에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분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2014년도에 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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