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 개강식 모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에서는 8월 8일(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진주시의 무장애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장애체험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교육, 장애이해교육, 장애인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게 되고,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식개선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의 작은 자원봉사활동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활동인지 깨닫게 되었고, 장애인도 나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사람이고 오히려 나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 앞으로 남은 일정들이 기대된다.” 고 소감을 말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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