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주년기념으로 무료급식 실시했다.ⓒ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지난 7월 11일(월) 복지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메뉴로 정해 복지관을 찾은 이들에게 삼계탕이 제공됐다. 또한 자그마한 기념품을 마련하여 모든 분들께 전달하는 행사를 가겼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014년 7월 11일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1,533㎡ 규모로 신축돼 개관했으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언어치료, 밑반찬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탁구교실,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은 지난 2년 동안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복지관’라는 주제의 목표를 수립해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 복지관의 장애인 등록 인원은 461명이고 지난해 연인원 117,936명이 이용하며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6년 중점사업으로 활동보조인지원,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명수 관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고객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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