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1월 30일(토),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 150세대에 ‘행복나눔상자’를 손수 꾸려 전했다.

이번 나눔축제는 해누리봉사단(인천 송도지역 학생 및 부모 봉사단), 인천항만공사,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의 총3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떡국, 과일, 각종 식품을 마련하여 행복나눔상자를 가득 채웠다.

또한, 2월 2일까지 해누리봉사단 및 광성고 해바라기봉사단, 인천민주택시 기사들의 자원봉사 실천으로 각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해누리봉사단 강인경 회장은 “자녀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에 계신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해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고, 행복나눔상자가 장애인과 우리 모두에게 큰 역할을 해 주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인권지원팀(032-880-2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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