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지난 5일~7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국장애인체육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년의 동행! 100년의 비상! 함께 빛날 장애인체육’을 주제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 및 종사자가 함께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하여 창조적 업무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직원들이 장애인 생활체육현장의 우수 운영사례를 개성 있고 유쾌한 UCC로 제작하여 발표한 직원 UCC 경진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한마음 올레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직원 UCC 경진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적장애 학생이 운동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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