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8일(수) 용인시청 앞마당에서 이마트 7개 점포, 용인중앙시장과 함께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5회 희망나눔 상생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 년 진행된 희망나눔 상생바자회는 용인 관내에 위치한 이마트 7개 점포(구성트레이더스점, 동백점, 보라점, 수지점, 용인점, 죽전점, 흥덕점)와 연합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용인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바자회는 용인시청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오전10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의류·주방용품·가전제품 등의 이마트 물품판매, 공연 및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해 복지관, 이마트 뿐 만 아니라 용인중앙시장도 함께 참여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침체된 시장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내 대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을 위한 걸음에 함께 하게 되어 뜻 깊다.”며 “바자회 당일 판매 수익금은 용인중앙시장과 함께 용인시 장애인 복지 발전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밖에 문의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또는 지역복지팀(전화 031-895-3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