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이 오는 7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사랑의 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행복을 나눠요. 웃음 파워 업!’을 주제로 장애인·비장애인의 올바른 여가활용 및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월 2회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달에는 ‘포항아리랑민속예술단’, ‘한국연예협회 포항시지부’, ‘시의 숲을 거닐다’에서 무료공연을 준비했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아리랑민속예술단의 경기민요 및 민속춤공연과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연예협회 포항시지부의 색소폰 및 전자올겐 연주 공연이 이루어지며, 7월 셋째주 월요일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일환으로 ‘시의 숲을 거닐다’ 예술동아리 시극공연 ‘포항역’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혜봉 관장은 “페스티벌은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장애인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정착화 하여 복지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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