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토)에 진행된 ‘제 2회 고사리나눔장터’에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고사리나눔장터’를 주관한 원성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와 안심마을 시범사업 실시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사리나눔장터' 역시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원성1동 내 오룡경기장에서 물물교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벼룩시장,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금강산도 식후경 먹거리장터 등 여러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는 장애체험 및 장애 에티켓 교육,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으며 많은 행사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한 김희수 사회복지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문의사항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지원팀 041)551-0420 (내선 500 ~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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