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7월 24일(목) ‘송산동 산악회’의 지원으로 다솜 ‧ 한울타리봉사단과 함께 복날음식(삼계탕)을 만들어 송산, 송포동 독거어르신 33명에게 전달했다.

윤용덕 회장(송산동산악회)은 “지역에서 뜻 깊은 나눔을 한다기에 마음도 나누고 복날 음식도 전해 드리기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향란 회장(다솜봉사단)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주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리 다솜봉사단도 지역사회 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정환(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송산동 산악회 및 다솜‧ 한울타리봉사단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덕분에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하게 채워주는 마음의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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