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화)부터 22일(화)까지 장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주간행사는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게 올바른 사회참여를 지지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화)은 가슴 따뜻한 사랑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나래울 장애인, 어르신 통합 합창단 라온누리, 에파타 시각장애인합창단, L&D 페이스타 보컬팀의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17일(목)은 경기도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장애인 구인·구직 상담 등으로 취업 희망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사업의 참여를 돕고자 한다.

18일(금)은 ‘장애아동, 청소년의 성행동 이해’에 대한 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의 부모강의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친밀감 향상을 위하여 어르신 및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날아라 허동구’, ‘허브’ 영화상영, 이마트 동탄점‧봉담점의 사회공헌 장애인통합나들이, 화성시장애인의 날 행사(기념식, 문화체험, 장애도서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나래울 관계자는 “올바른 장애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1cm의 희망을 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가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나래울 홈페이지 www.narewul.or.kr, 전화 031.8015.73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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