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마음을 같이 하는 공감치안의 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4대악 척결을 위하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에 24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현재섭(남양주경찰서장), 곽동주(여성청소년과장), 주덕기(아동여성계장), 최기남(경장), 김철완(금곡파출소장)이 함께 자리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과 사고예방 등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20일에는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활동보조인과 생활도우미 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등에 관한 사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보호작업장 훈련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대응방안 등의 성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남양주시 모든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복지관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기관들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그 구현을 위해 남양주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경찰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의 일환으로 남양주경찰서 기관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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