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 작업중.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김창은)은 4월 25일(목) 10:00, 성서경찰서와 협조하여 경찰관이 직접 현장에 나와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등 7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 및 전단지를 통한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달구벌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실종예방 지문사전등록에 적극 동참하며 보호자의 지적장애 자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반복적 실종우려와 아동에 비해 등록률이 저조한 장애인에 관심을 가지고 사전등록대상으로 확대 시행함으로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실종자를 조기발견하고, 이와 더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김창은 관장은 앞으로도 성서경찰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전지문등록제도를 홍보하여 장애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실종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더불어 장애인성폭력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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