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은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4월 18일(목)과 20일(토)에 걸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희재 관장은 “양천구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8일(목)에는 지역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제공 및 난타공연과 사물놀이를 진행하며, 떡과 기념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동천홍(목동지점), 사) 한국전통민요협회 양천지부, 한국장애인케어협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된다.

4월 20일(토)에는 목동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지역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진행된다. 장애인식개선 자료전시, 장애인자체 생산품 판매(희망일굼터 이지케어 외 4개 기관), 기념품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장애체험활동 부스를 마련하여 시작장애체험(어둠속의 식사, 점자 핸드폰줄 만들기)과 지체장애체험(전동휠체어 및 수동휠체어)이 진행되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시구 및 시타에 참여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2-2061-250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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