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목), 삼성SDI 천안사업장 임직원들은 천안시 관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저소득 주민, 보육원, 양로원, 공부방 등 소외계층에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떡"선물을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속적인 결연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떡"선물은 떡국 떡, 당면, 다시다, 양조간장, 부침가루, 조미김, 카놀라유, 돼지고기 장조림 등 약 5Kg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삼성SDI 천안사업장 정문 앞에서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성성동 소재 사라리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배와 포도즙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회사와 농촌이 자매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1사1촌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함으로서 농가에는 직거래로 인해 수익이 개선되고, 회사는 믿을 수 있는 고 품격의 농산물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어서 농가와 회사에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사업장장 지명찬 부사장)은 "설날을 맞아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런 활동들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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