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맞이 늘해랑학교 참가자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 2주간 지역사회 내 특수교육 대상 초등학생을 위한 늘해랑학교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을 받아 진행된 이번 늘해랑학교는 총 12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자립생활훈련, 지역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예ㆍ체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늘해랑학교에 참가한 아동들은 생태학습원방문, 귤 체험, 승마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새로운 체험활동을 했으며 눈썰매장을 방문해 겨울을 만끽했다. 또한 요리활동 등 일상생활 기능 훈련과 오감퍼포먼스, 원예활동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배움을 접하고 적성개발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마음복지관은 1월3일부터 1월 16일까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을 위한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다채로운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 ․ 문화 ‧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능력 및 협동심과 책임감을 향상시키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마음캠프를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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