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참가자들의 단체사진.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역량강화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Power-up 프로그램 “환상의 커플”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과 이주여성이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장애인과 이주여성의 부부세대 5가구를 대상으로 부부간의 교류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갈등과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부부리더쉽, 파트너십, 부부체험여행, 문화여가활동, 부부모임, 역할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도에 1차 사업으로 선정되어 부부관계향상에 중점을 두고, 2012년도에는 2차 사업으로 부부간 유대관계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3차년도 사업으로 부부간 역량강화 및 가족기능 강화 중점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환상의 커플”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른 독특성과 효과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례집(중앙회)에 수록되었다.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대하여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부부관계 향상 및 역량강화 등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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