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시음회 및 활동사진.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 이하 충시복)은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 시각장애인들을 채용하여 천안역 지하상가 내 커피숍을 오픈한다.

여성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숍은 지난해 충청남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에서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카페 창업자 공모에 선정되어 내부시설 정비, 인테리어 공사, 바리스타 채용, 시음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개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이번 개업식에 참석하신 분들께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무료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여성 시각장애인들이 천안의 중심에서 세상을 향한 힘찬 도약을 기대해본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