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정재규)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이틀 동안 부산 정관신도시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및 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부산직업능력개발원으로 초청하여 “장수기원 무료 영정 만들어드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목) 행사에는 새누리당 하태경 국회의원(해운대구 기장군 을)도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온누리사회공헌단(국제로터리부산정관클럽, 고려제강(주)Hyrope공장,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주)부산포크스신문사, (주)KT부산무선네트워크운용단, 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추진했으며, 국제로터리정관클럽에서는 영정사진 촬영비용 지원, 고려제강에서는 사진액자 제작비용 부담, 그리고 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영정사진 촬영시설 및 각종 효도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정재규 원장은 “사할린 동포 및 지역 어르신들 대부분이 영정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장수기원 무료 영정 만들어드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누리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사회공헌단은 2011년에도 사회공헌 공동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여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집 만들어 주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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