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즐거운 여름 캠프 참가자 단체사진.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낙산해수욕장으로 떠난 “내 생애 가장 즐거운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방학 중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전한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 생애 가장 즐거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콜롬비아,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6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창의력 및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도자기 종을 만들었으며, 설악씨네라마 드라마셋트장에서 관광을 하며, 말 타기도 하는 등, 여름방학 시즌 막바지에 많은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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